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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변의 전망좋은 유럽풍 카페《오후의 홍차》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 《오후의 홍차》바로 옆에 또 하나의 멋진 카페 《더박스(The Box)》가 위치해 있다. 카페 모양도 종이갑을 쌓아 놓은 듯한 모양이어서 《더박스(The Box)》란 카페 이름이랑도 잘 어울린다.
카페 앞으로는 수영강이 흐르고 있고 강 건너편으로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어 수영강 위로 아른거리는 센텀시티 고층빌딩의 야경이 너무 멋있다. 멀리 마린시티 일대의 초고층 건물들이 뿝어내는 휘황찬란한 야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더박스(The Box)》카페 1층은 주차장겸 주문하는 곳이고 2층에 카페가 있다. 그리고 3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센텀시티의 야경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더박스(The Box)》외관
《더박스(The Box)》는 야경이 더 멋있다
《더박스(The Box)》 입구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더박스(The Box)》내부. 주문대 모습
다양한 커피와 음료, 초콜렛, 케익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다른 카페에 비해 조금 쎈 편.. 자리값인 듯^^
2층 카페 내부 모습
벽이 온통 종이로 장식되어 있는 것은 특색있다
2층의 또 다른 룸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3층 야외테라스
센텀시티 일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다.
전망,분위기 최고.
다만 커피와 차 맛은 그냥 평범
비싼 값만큼 맛있다고 할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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